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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복희누나 33회 [2011-12-21]

송병만은 정애와 영표를 앞세우고 봉제공장을 찾아가 복희를 만난다. 복희는 봉제공장에 대한 애정을 들어내며 함께 덕천으로 내려가자는 병만의 호의를 거절한다. 영표는 혼자서도 씩씩하고 밝게 자라난 복희가 대견스럽고 호감이 가는데.. 한편, 복희는 봉제공장 인수건으로 사체업자를 찾아가는데

TV소설 복희누나 34회 [2011-12-22]

봉제공장 인수 자금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복희를 만장일치 사장으로 추대하는 ‘영미사’ 식구들. 임신이 아님을 알고 앓아누운 점례에게 최여사는 첨으로 살가운 정을 내비치며 위로의 말을 건네고, 점례를 감동한다. 한편, 양조장 직원과 작당해서 새벽녘 술을 몰래 빼돌리는 말구.